제레미 레너는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촬영을 시작한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호크 아이로 출연중이다.
[제레미 레너의 감사 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저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호크 아이’ 역을 맡고 있는 제레미 레너입니다. 저희가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만나 뵙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강렬한 첫 등장 이후 전편 <어벤져스>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제레미 레너. 그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세트장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내온 메세지를 통해 곧 영화 속에서 멋진 연기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달인 3월 30일 촬영을 시작한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배려 속에 촬영 순항 중에 있다.
국내 촬영으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국내 배우 수현이 합류,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조스 웨던의 전작 <어벤져스>는 2012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오른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4월 26일 개봉해 전국 707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