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이기는 '두릅 무침'
봄철 춘곤증의 특효약으로 '두릅'이 꼽히고 있다.
두릅은 예로부터 '봄 두릅은 금이고 가을 두릅은 은'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비타민 A, C, 칼슘, 사포닌 함량이 높아 피로도가 높거나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초보 주부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두릅무침으로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보자.
재료
두릅 65.3g, 고추장 9.7g, 파 2.1g, 소금 2g, 마늘 1.7g, 참기름 1.7g, 깨 0.9g, 설탕 0.8g
만드는 법
1. 두릅은 여리고 연한 것을 골라 껍질째 연한 소금물에 삶아 찬물에 행궈 물기를 뺀다.
2. 대공 위쪽은 자르고 껍질을 벗겨 굵기가 굵으면 길이로 두세 갈래로 가른다.
3. 가늘게 가른 두릅을 초고추장을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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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