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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서 손을 떼라! 완벽한 클렌징을 위한 제품들 속속 출시

입력 2014-04-04 17:30:03 수정 2014-04-04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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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세안보다 더 클렌징 효과가 뛰어난 전동 제품이 ‘새로운 클렌징 습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완벽한 남성을 위한 필립스 ‘비자퓨어맨’은 손 세안 대비 10배 뛰어난 클렌징 효과 및 최대 80% 모공 감소 효과를 자랑한다. 진동클렌저 클라리소닉 또한 손 보다 30배 더 깨끗한 클렌징 효과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가지 제품의 특징을 살펴봤다.


▶ 필립스 ‘비자퓨어맨(VisaPure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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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남성의 피부 고민과 요구를 반영한 남성 전용 클렌징 디바이스, 비자퓨어맨(VisaPure Men)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출시했다.

필립스 ‘비자퓨어맨’은 1분 클렌징 만으로 남성의 최대 피부 고민인 모공 확장, 블랙헤드, 각질, 피지 등을 해결해주는 제품. 필립스만의 독창적인 초미세진동과 부드러운 롤링이 함께하는 ‘듀얼 모션 무브먼트(Dual Motion Movement)’ 기술로 손 세안 대비, 최대 10배 효과적인 클렌징, 최대 80% 눈에 띄는 모공 감소 효과, 80% 이상 블랙헤드 감소 효과, 80% 이상 각질제거 효과를 제공한다.

필립스만의 혁신적인 클렌징 기술인 ‘듀얼모션 무브먼트’는 자극 없는 상하 초미세 진동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잘게 분해해 끌어올리면 브러쉬의 부드러운 롤링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원리. 특히 초미세 진동은 피부 표면과 모공 구조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로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1단계. 초미세 진동으로 모공 속 노폐물들을 잘게 분해

2단계. 초미세진동으로 잘게 분해된 노폐물들을 끌어올려 밖으로 배출

3단계. 피부 표면으로 끌어 올려진 노폐물들을 부드러운 롤링 방식으로 말끔히 제거함과 동시에 일시적 모공 축소 효과

이 밖에도 비자퓨어맨 클렌징 후 피부 수분 증발량을 체크하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도 손 세안 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건조해지지 않으며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각질 제거로 스킨케어 흡수를 촉진시켜주며, 피부 미세 혈류량 증가(혈액순환 개선)로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피부톤을 만들어 준다.

비자퓨어맨의 다양한 브러쉬 종류 및 편의성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비자퓨어맨은 일반용, 민감한 피부용, 매우 민감한 피부용, 모공 딥클렌징용, 각질 제거용 브러쉬 등 총 5가지 클렌징 브러쉬를 갖추고 있으며, 개인의 피부상태와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거치대는 걸어두기만 하면 충전과 건조가 동시에 가능하고, 1회 6시간 완충만으로 30회(30분), 최대 1달 간(하루 1회 사용 기준) 사용 가능하다. 완전 방수 시스템으로 물 세척은 물론 샤워 중 사용 할 수 있으며, 마일드 클렌징과 딥클렌징 모드의 2단계 속도 조절 기능 및 과도한 사용을 방지하는 1분 후 자동 정지 기능을 갖췄다.

2가지 브러쉬가 포함된 비자퓨어맨 모델의 가격은 23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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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클렌저 클라리소닉

피부 표면의 표피층을 침투하는 미세먼지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끼쳐 수분 급감, 색소침착, 주름 등의 노화를 유발한다. 또한 피부는 유기체와 환경 사이의 장벽 역할을 해주는데, 이러한 피부가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에 반복 노출 되면, 피부의 방어력이 저하된다. 나사(NASA)에 따르면, 전세계 80% 지역의 대기오염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세계인의 상당 수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매우 작은 사이즈를 특징으로 하는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세안 방법으로는 제거가 어렵다는 것.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보다 20배 작은 미세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손 세안 만으로는 효과적인 클렌징이 어렵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미세 오염물질 세정력’에 관한 조사에서 역시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PM 0.3-PM5.0의 미세 오염물질로 구성된 마커를 손 세안과 클라리소닉을 사용해 세안해본 결과 클라리소닉을 사용한 클렌징은 손으로 하는 클렌징과 비교할 때 30배나 더 많이 유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는 ‘물살모공샤워’로 유명한 클라리소닉의 소닉 진동은 17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클라리소닉 만의 독보적인 기술. 음파 이온 진동이 초당 300회 이상의 모션을 만들어, 모공 속의 먼지, 때, 공해물질을 부드럽게 씻어내 단 60초 만에 오염물질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가격 18만원.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4-04 17:30:03 수정 2014-04-04 17:30:0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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