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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간편 음식으로 활력 100% 충전

입력 2014-04-10 09:45:59 수정 2014-04-11 0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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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람이 봄을 알리는 요즘, 갑작스런 계절 변화에 피로감, 집중력 저하,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 동안 둔해졌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찾아오는 이런 피로 증상들은 남녀노소 모두 피해갈 수 없다. 각 연령대별로 신체에 필요한 영양을 불어넣어 봄날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줄 봄 맞이 간편 음식들을 만나보자.

◆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간편 비타민 충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신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때 비타민 등이 부족하면 피로감이 지속되고 피부 또한 생기를 잃기 쉽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휴식시간 한 컵으로 간편하게 비타민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보자.

스무디킹의 ‘오렌지 레볼루션 스무디’는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와 파파야, 비타민 A, C, D가 들어있는 망고를 주재료로 하여 과일의 건강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스무디이다. 뿐만 아니라 하루 필요한 비타민 A, C, E가 포함된 데일리 비타민 인핸서와 식물성 단백질 소이프로틴까지 생활 속에 필요한 영양 균형을 맞춘 다양한 성분이 함께 블렌딩되어 나른한 신체에 활력을 더해주고, 환절기 건강을 지켜준다. 특히, 스몰사이즈 기준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최대 140%까지 섭취가 가능해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 부모님의 기력과 입맛을 찾아주는 봄나물


밀려오는 나른한 봄 기운은 부모님의 기력과 입맛을 떨어뜨리기 마련이다. 이런 부모님에게는 영양과 함께 봄의 미각을 함께 되살릴 수 있는 봄나물이 제격이다.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최근 봄 나물을 활용한 제품인 ‘봄내음’ 시리즈를 선보였다. 그중 ‘냉이전’과 ‘냉이버무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 B1과 노화 방지, 감기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함유된 냉이를 주재료로 해 봄철 건강을 북돋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유의 향긋하고 쌉쌀한 봄 내음이 미각을 자극해 감퇴된 식욕을 되살리는데도 효과적이다.

◆ 학생들을 위한 견과류 간식, 건강하고 달콤하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서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는 영양과 함께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의 봄철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탐앤탐스가 선보이고 있는 ‘못난이 누가’는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꿀에 섞은 달콤한 간식이다. 땅콩, 호박씨, 아몬드 등 고소한 견과류와 라즈베리 등 새콤한 건과일을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크리미, 라즈베리, 녹차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어린이 피로회복을 위한 야채, 과일과 함께 맛있게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봄이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피로를 심하게 느끼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피로회복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좋다.

대상웰라이프는 어린이용 ‘튼튼아이 맛있는 녹즙’을 선보이고 있다. 신진대사에 좋은 케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파인애플,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넣어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씁쓸함 대신 새콤달콤함을 더했다. 또한, 클로렐라추출물과 식물성유산균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4-10 09:45:59 수정 2014-04-11 09:17:0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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