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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주의보…'흥' 하고 코 푸는 습관 NO!

입력 2014-04-15 11:39:57 수정 2014-04-15 1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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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성 비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생활 속의 작은 습관도 코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우리 가족의 코 건강 가이드 두 번째.

코는 실내 습도가 50~60%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므로 가습기 등을 이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너무 습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실내온도는 20~25도가 적당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콧물이 흐르면 습관적으로 훌쩍거리다 들이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콧물을 들이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자칫 미세먼지 등을 함께 들이마실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코를 뱉어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혔을 때에는 코를 세게 푸는 것보다 젖은 수건, 물티슈 등으로 살짝 닦아내는 것이 좋고, 코를 풀 때는 한쪽씩 살살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가 막히면 답답한 마음에 코를 세게 풀기 쉬운데, 이렇게 코를 세게 풀 때에는 콧속에 생기는 압력이 이완기 혈압 정도에 해당하는 80㎜Hg에 달한다. 이 압력으로 인해 고막이 파열될 수 있으며 콧물이 이관을 통해 귀로 넘어가 급성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코를 풀 때는 양쪽 코를 한 번에 풀지 말고 한쪽 코를 막고 다른 쪽 코를 2~3번으로 나눠 살살 푸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4-15 11:39:57 수정 2014-04-15 11:39:57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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