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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좌초…90% 기울어진 선체서 구조 손길 기다려

입력 2014-04-16 10:55:01 수정 2014-04-16 1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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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서 여객선 좌초
안산단원고학생 등 구조 기다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탑승한 여객선이 진도 해상에서 침수 중이다. /YTN 캡쳐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이다.

경찰은 16일 오전 9시께 승객 447명, 승무원 24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SEWOL)호'에 대한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중 한 명이 오전9시쯤 배가 뒤집히고 있다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후, 학생의 아버지가 해경에 최초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선에는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 외 총 480여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0여척과 헬기를 급파한 상태다. 현재 190여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승객들은 90% 이상 기울어져 있는 선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키즈맘 뉴스팀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4-16 10:55:01 수정 2014-04-16 12:25: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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