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가 ‘꼬마버스 타요’ 시즌3를 유료방송 서비스 중 독점으로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시즌3 VOD는 여러 유료방송 서비스 중 올레tv에서만 독점으로 방송된다. 시즌 상, 하편(각 13편)을 일괄 결제하면, 정가보다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0일 간 자유롭게 반복 시청도 가능하다.
올레tv는 오는 21~30일에 걸쳐 ‘꼬마버스 타요 시즌3’ 구매자 중 200명을 뽑아 만화 캐릭터 인형 ‘타요’, ‘라니’, ‘가니’, ‘로기’ 중 한 대를 랜덤 증정할 계획이다.
시즌 3은 ‘타요’를 비롯한 여러 꼬마버스 친구들이 ‘자동차 학교’에 다니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꼬마숙녀 자동차 ‘하트’가 새로이 등장해, 남자 아이뿐 아니라 여자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꼬마버스 타요’ 시즌 1은 올레tv와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 전 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시즌 2 또한 시리즈 구매 시 50% 할인된다.
이외에도 ‘타요의 씽씽극장’ 등 타요 시리즈와 ‘뽀롱뽀롱 구출작전’, ‘뽀로로의 대모험’ 등 뽀로로 시리즈, ‘후토스 미니미니’, ‘클로이의 요술옷장’ 등 다양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제공 중이다.
한편, ‘꼬마버스 타요’는 현재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타요 버스’의 애니메이션 원작이다. 최근 ‘뽀통령’을 넘어선 인기로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국산 만화영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