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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사로잡을 최고의 반전 스릴러 <더 바디>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줄리아의 눈>을 탄생시켰던 제작진의 2014년 신작! 절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최고의 반전 스릴러 <더 바디>는 남편에게 살해된 한 여자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반전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총 13장으로 영화 <더 바디> 속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본편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아내를 죽이기 위한 독약을 손에 들어 보이며 복잡 미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남편 알렉스, 그런 그의 속내를 알아채지 못한 채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는 미모의 재력가이자 아내인 마이카, 그리고 시체가 사라진 채 덩그러니 남겨진 빈 시체 보관함만을 보고 있는 형사들의 모습 등 보도스틸의 모든 장면이 관객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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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재력가 마이카를 아내로 둔 알렉스.
그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아내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연인과 함께하기 위해 아내를 살해하기에 이른다.
완벽하게 살인을 실행하고, 모든 것이 마무리 된 그때, 시체 검시소에 있던 아내의 시체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들이 알렉스의 알리바이를 의심하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궁지에 몰리게 된 알렉스는 자신에게 불리한 단서들을 없애던 중 아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하나 둘, 발견하게 되는데...
완벽했던 살인사건 그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난다.
‘내가 죽인 아내가 사라졌다’라는 영화 속 참신한 소재로 극장가에 오싹한 스릴을 선사할 <더 바디>는 오는 5월 개봉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