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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주스' 전격 비교] 매일유업 vs 빙그레 … 승자는?

입력 2014-04-23 15:15:59 수정 2014-04-24 0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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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스 음료 시장에서는 가격이 높아도 건강을 생각한 첨가물 없는 제품이 대세다.

프리미엄 냉장 오렌지 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어떨까.

매일유업의 ‘플로리다 내추럴’과 빙그레의 ‘따옴’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일반 냉장 주스와는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오렌지 100%’, ‘무가당’, ‘천연’ 등 이름만 내세운 오렌지 주스가 아닌, 합성 첨가물 없이 순수 오렌지만 사용한 냉장 오렌지 주스 두 가지 제품을 비교해봤다.

메뉴판닷컴이 회원 인터뷰, 편의점 및 대형마트 시장조사, 온라인몰 판매, 언론 보도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2개사의 냉장 오렌지 주스 제품을 회원 투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꼼꼼하게 차이점을 비교 분석했다.


1. 회원 선호도 조사

메뉴판닷컴 회원 1251명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7일부터 20일 까지 총 2주간 투표를 진행한 결과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은 763명(61%), 빙그레 따옴은 488명(39%)의 득표율을 보였다.

2. 항목별 상세 비교

플로리다산 오렌지를 사용한 것은 두 제품의 공통점이었으며, 포장 단위는 빙그레가 4가지 형태로 선택의 폭이 넓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이었으며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과 빙그레 따옴의 마트 판매가가 10ml당 각각 10원, 3.8원으로 무려 2.6배의 가격 차이가 나타났다.

3. 총평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일명 주스 맛을 낸다는 농축액과 정제수(물)를 뺀 제품으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 과일만을 넣어 만든 ‘착즙 주스’다. 냉동과 해동을 거친 일반 프리미엄 주스와는 달리 오렌지 본연의 맛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테스터 의견]

-상큼한 맛이 단연 돋보이는 제품
-따옴에 비해 걸쭉하고 진한 맛
-즉석으로 짜낸 생 오렌지 주스 맛 그대로이긴 하나 가격 부담감이 높음

[투표자 의견]

-a△△ :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사먹어 봤는데 백화점 지하 코너에서 갈아주는 오렌지주스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맛이라 비싼 값을 하는 듯
-혜△ : 덜 달고 신선한 맛 자체도 좋지만 고기와 함께 먹거나 올리브오일과 섞어 드레싱으로 먹기에도 잘 어울리는 편임


▶빙그레 따옴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에서 갓 따온 것처럼 인공향·액상과당 등 합성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과즙·과육·천연향 만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냉장 주스다. 플로리다산 A급 오렌지만을사용해 플로리다 주정부 감귤국의 인증을 받았다.

[테스터 의견]

-가볍고 깔끔함이 마음에 듬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보다 오렌지 알갱이가 더 많이 느껴짐
-마치 물을 탄듯한 밍밍한 맛이 아쉬움

[투표자 의견]

-e△△ : 아무리 물 한방울 첨가하지 않았다고 해도 구입시 가격표 앞에서는 아무래도 가성비를 생각하게 되는데 두 배 이상의 가격차이를 고려할 때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따옴이 더 나음
-p△△ : 신맛이 덜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많이 마셔도 질리지 않고 계속 당기는 맛

자료제공=메뉴판닷컴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4-23 15:15:59 수정 2014-04-24 09:19: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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