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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콘서트' 모나콘, 소아암 환우에게 희망을

입력 2014-04-24 15:17:04 수정 2014-04-24 15: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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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소아암 어린이 가발제작에 기부
29일 오후 8시 홍대 블루라이트홀에서 공연



세월호 참사로 국민적인 슬픔을 나누고 있는 시기지만, 뜻깊은 취지의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소아암 어린이의 가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콘서트 ‘모나콘’(모발나눔콘서트)이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블루라이트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소통테이너 오종철과 가수 라마(요술당나귀)의 사회로 진행되는 모나콘은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입장료 1만 원이 아깝지 않은 공연을 보여주고 입장료를 모아 기부하는 형태의 콘서트다.

모나콘의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날개달기운동본부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특수 가발 제작에 쓰인다.

열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설득의 정석'의 저자 황현진씨의 강연과 요술당나귀, 도시락밴드, 최석훈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출연진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모나콘 관계자는 “‘모나콘’은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일상’을 선물한다”며 “커피 두잔 값으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즐거운 콘서트도 즐기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나눔 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모나콘 참여는 온오프믹스(http://www.onoffmix.com/event/26312)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aconce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아암 아이들에게 머리카락을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한 모나콘은 지난 2012년 12월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된 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계속돼 오고 있다.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출연진과 서포터즈를 비롯해 100만 원이라는 절반 가격으로 가발을 제작해주고 있는 하이모, 2회 때부터 무료로 공연장소를 대관해 준 블루라이트홀 및 여러 기업 등의 참여로 매회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4-24 15:17:04 수정 2014-04-24 15:17:0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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