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가버(Gabor)’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하트 쿠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 빅 사이즈의 레드하트 쿠션을 증정하는 본 행사는 다음달 1일 부터 선물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된다.

5월은 성년의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그 동안 고마웠던 지인을 챙기는 감사의 달이다. 같은 선물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진심이 좀더 빛을 발 하는 법. 이때 하트모양의 쿠션과 함께 사랑과 감사 표시를 하자는 배경에서 기획되었다. 가버 마케팅팀의 이형주 팀장은 “부모님을 비롯해 가족, 선생님 같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 쑥스러워 하는데, 그 표현을 하트 쿠션에 담아보자는데 의미를 두고 기획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루프트한자, 핀에어 항공사 승무원 구두로 알려진 가버는 ‘느리게 만들기’로도 유명하다. 가버제품은 한 켤레 신발제작에 무려 140개의 절차를 거치며, 각 파트를 맡은 장인에 의해 엄격히 다뤄진다. 가죽, 안감, 지퍼, 힐과 인솔 등도 전 부품은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치며, 환경오염물질이 함유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죽을 염색하는 과정도 나무와 꽃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다.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청량리점, 분당점, 일산점, 평촌점, 전주점, 부산본점, 부산동래점과 신세계 영등포점, 신세계광주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 서울역사 아울렛, 파주아울렛, 롯데 이천 아울렛, 롯데 광주프리미엄 아울렛,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 및 목동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가버는 오는 5월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베이비페어'를 공식 후원, 출산을 장려하고 자녀 육아에 필요한 각종 지식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방송인 강원래-김송 부부가 홍보대사로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 http://seoulbabyfair.hankyung.com/main.php )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