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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맘 프로젝트] 남녀노소 좋아하는 건강 음료의 모든 것

입력 2014-04-30 09:35:59 수정 2014-04-30 0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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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롬


결혼을 하면 여자들은 자신의 건강보다는 남편과 아이의 건강을 먼저 챙기게 됩니다. 남편은 가장으로서 힘들고 지친 직장생활을 견뎌내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몸에 좋은 것이라면 하나 더 챙기게 됩니다.

과중한 업무나 술자리에 시달리는 남편을 위한 건강즙으로 미나리나 양파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효과는 훌륭한데, 미나리의 경우 단백질과 철분, 식이섬유, 비타민이 풍부해서 기운을 나게 합니다. 특히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중금속 같은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남자들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의 위험률도 높아지게 되는데 미나리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간 기능을 강화시켜 숙취 해소에도 좋고, 육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도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미나리를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간편합니다.

양파 역시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을 맑게 하며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데 껍질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 째 물에 넣고 푹 삶아서 그 물을 마시면 됩니다. 부추도 남자들에게 좋은 대표적 음식 중 하나입니다. 숙취 해소는 물론이고 피로 해소, 스태미나 증진 등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와 함께 갈아서 즙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한방차로 갈근차나 국화차를 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목이나 어깨 등 신체 곳곳의 근육이 뭉치면서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지치기 쉽습니다. 갈근차는 몸에 뭉쳐 있는 열을 내려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화를 풀어주며 인체의 순환을 돕습니다. 국화차 역시 짜증스럽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나 불안정한 기분일 때 마시게 되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데 좋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와 호두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바나나는 면역 세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가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탄수화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서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도 좋은데 바나나에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 마시면 됩니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뇌 발달에 좋아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특히 호두는 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아서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깐 호두를 우유와 함께 곱게 갈아서 마시면 부드럽고 고소한 음료수가 됩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에게는 구기자차와 오미자차도 좋습니다. 구기자차는 학업으로 인해 지치고 허약해져 있는 아이들의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책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으로 시력이 나빠지고 눈의 피로가 잦은 아이들의 눈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예민해진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오미자차는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수 있는데 날씨가 더울 때는 엷게 만들어서 물처럼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뇌파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좋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를 도와 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좋습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입력 2014-04-30 09:35:59 수정 2014-04-30 09:35: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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