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송종국의 자녀 지아-지욱의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레몬트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송종국 가족과 함께한 휠라키즈(FILA KIDS) 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는 송종국과 지아, 지욱 외에도 엄마 박잎선 씨까지 총 출동 했다. 지아와 지욱은 MBC '아빠 어디가 시즌 1' 출연 당시보다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송종국과 송지욱 부자가 축구연습을 하면서 즐겁게 장난을 치며 촬영에 임했다. 또 지아는 엄마와 함께 외출하는 핑크공주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송지아, 송지욱이 함께한 단독 화보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스타일 대결이라는 컨셉으로 아웃도어와 러닝, 마린 라인을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송지욱은 리틀 월드컵 전사로, 또한 송지아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깜짝 치어리더로 변신해 깜찍함을 어필했다.
촬영 관계자는 “치어리더로 변신한 송지아는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현장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고 전했다.
송종국 가족과 함께한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몬트리(LEMONTREE)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 레몬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