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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계획 부모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 총정리

입력 2014-04-30 15:02:04 수정 2014-04-30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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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린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시기.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부모들을 위해 정리한 어린이날 행사 총정리.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관람으로 오감 자극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개최된다.

용산 아이파크몰이 내달 4일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케이블TV 니켈로디언과 함께 ‘스폰지밥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야외 이벤트파크에는 ‘암흑에 빠진 비키니시티(스폰지밥이 사는 마을)를 구하는 미션원정대 출동’을 테마로 썰매장과 미끄럼틀, 체험공간 등 놀이시설이 스폰지밥의 캐릭터와 모습으로 재현된다. 어린이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부모님과 함께 미션 도전과 놀이기구 타기,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공차기와 탑 쌓기, 장난감 총 쏘기 등 7개의 미션 중 5개를 성공시키면 ‘마법의 성’에 올라 마지막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서 게임기를 조작해 비키니시티를 구할 수 있는 ‘판타지볼’을 찾으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3000원의 자유이용권(백화점 회원은 1000원)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을 통해 얻은 ‘칩’으로 먹거리와 선물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는 놀면서 공부하는 체험학습도 펼쳐져 ‘동아사이언스’의 지도로 태양흑점 관측과 종이로켓 만들기, 과학잡지 공부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비누방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누방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누방울이 쏟아지는 환상의 버블 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직접 다양한 모양의 비누방울 만들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비누방울 속에 들어가 특별한 기념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같은 시간 어드벤처 곳곳에서는 마리오네트, 마임 공연을 비롯해 마술사, 삐에로 등이 거리에서 즉석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백화점형 패션아울렛 W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 7회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환경사랑’을 주제로 5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0층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4색 크레파스와 돗자리, 스케치북 등을 증정하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입선 30명 등 대회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부상을 지급한다.

행사 당일에는 버블쇼 공연 및 어린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수상작은 W몰 내 전시공간에 1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5월 4일까지 W몰 1층 안내데스크와 8층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세에서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클래식 무대도 펼쳐진다. KBS 교향악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 오후 2시와 5시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포 키즈 콘서트 ‘피터와 늑대’를 마련한다.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가 1936년 어린이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를 소개하기 위해 직접 만들었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피터를 비롯해 새∙오리∙늑대∙할아버지 등 여러 등장 인물을 각각 현악기∙플루트∙오보에∙호른∙바순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음악과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KBS 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에 ‘샌드 애니메이션’을 더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한층 더 자극한다. 샌드 애니메이션이란 빛과 모래를 이용해 이미지를 표현하고 동시에 이를 영상으로 보여 주는 새로운 예술 장르로 줄거리에 따라 감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1만~1만 5000원.

◆ 안락한 호텔에서 온 가족이 즐겁다


서울팔래스호텔 카페&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Palace Children’s day celebration’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 열릴 ‘어린이 쿠킹클래스’와 ‘키즈 토이 랜드’를 더욱 알차게 꾸미기 위해 야마토야, 이탈트라이크, 본토이가 참여한다.

어린이 쿠킹 클래스는 마티셰프와 함께 특별한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앉아 만들고 맛볼 수 있도록 유아식탁의자 야마토야 NEW마터나를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키즈 토이 랜드' 행사장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장난감을 비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 온 무소음 실내붕붕카 이탈트라이크,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틸승용완구 본토이 클래식으로 더욱 알찬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어린이날 5월 5일 변신 자동차 ‘또봇’ 미상영판 애니메이션을 워커힐 시어터에서 선보인다. 1부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또봇과 함께하는 드림캐처’는 워커힐에서 최초 공개하는 또봇 특별판 애니메이션(50분)과 호텔 조리장이 선보이는 스페셜 런치 6코스, 최신판 ‘또봇 제로’ 장난감 선물로 구성된다. 가격은 어린이 6만원, 어른 8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콘래드 서울은 ‘카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콘래드 주니어 파티’를 5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 파티에서는 키즈 스페셜 뷔페,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카툰카툰 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카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콘래드 주니어 파티’는 콘래드 서울 3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5월 4일과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다. 뷔페 식사가 포함된 1인당 티켓 가격은 어른 9만9000원, 초등학생 5만9000원, 36개월이상 미취학아동 4만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5월 4일과 5일 '미피와 함께 음악회에 가요'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5월 4일과 5일 이틀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서 12시, 18시 두 회씩 열리며 가격은 성인 8만6000원, 유아(생후 12개월부터 만6세)는 6만 5000원이다. 예매는 전화나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그랜드볼룸에서 ‘해피 리츠 키즈 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시작 전 그랜드볼룸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거나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으며 6시부터는 셰프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스페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어른은 13만원, 어린이는 6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R키즈파티' 이벤트를 선보인다. 르네상스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는 포토존을 이용해 포토타임을 마련할 예정이며 R-kid’s gift라는 이름으로 솜사탕,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모든 어린이 손님에게는 비타민이 가득한 딸기 스무디를 증정할 예정이다.

◆ 엄마∙아빠와 함께 달리고 푸짐한 선물 받자


어린이들의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문화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 완구 영역을 뛰어넘어 건강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모토로 아이들과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신체 활동을 장려하는 마케팅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스포츠 액션토이 ‘너프(NERF)와 함께하는 런닝맨-타임머신레이스 in 서울’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한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너프와 함께하는 런닝맨-타임머신레이스’는 서울 내 역사가 깊은 장소들을 방문하며 온 가족이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이벤트로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세계적인 스포츠 액션 토이 브랜드 ‘너프(NERF)’가 제공된다.

너프는 안전한 스펀지 다트로 멀리 있는 목표물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슈팅완구로서 일반 장난감 총의 위험성을 없애고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여자 아이들도 야외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슈팅놀이를 즐길 수 있는 ‘너프 르벨(NERF Rebelle)’이 한국에 출시됐다.

이번 행사에서 너프를 받은 참가자들은 서울의 랜드마크 4곳을 방문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각 랜드마크에서 미션 완료 시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랜드마크 방문 순서는 자유이며, 해당 장소로 이동할 때는 꼭 대중교통만 이용해야 한다. 미션 완료 시마다 미션지에 인증도장을 받고, 4개의 도장을 모두 획득한 후 최종 장소로 제일 빨리 도착하는 가족이 우승이며, 1~3등 가족에게는 아이패드,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어린이채널 투니버스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4 어린이날 축제 ‘투니버스 아이런(TOONIVERSE I RUN)’을 개최한다. ‘투니버스 아이런’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키즈 마라톤’부터 투니버스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키즈 마라톤’ 행사는 어린이가 가족들과 함께 투니버스 채널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안녕 자두야’, ‘명탐정 코난’, ‘놓지마 정신줄’ 등과 함께 2.5km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시 만 4세~13세 어린이는 3만 8000원, 부모와 영유아는 무료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4-30 15:02:04 수정 2014-04-30 16:49:58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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