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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잡는 꽃 '제충국' 뭐기에?

입력 2014-05-07 09:31:00 수정 2014-05-07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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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충국, 영문으로는 Insect flower.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최근 공중파 아침방송 프로그램에서 ‘모기 잡는 국화’로 제충국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평년보다 빨리 등장한 모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른 모기 떼를 안전하게 퇴치하기 위해 천연 살충 성분인 ‘피레트린(Pyrethrin)’이 함유된 ‘제충국’이 집중 소개됐다.

제충국은 국화꽃의 일종으로 천연 살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기를 비롯한 해충 살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충국 식물체, 특히 꽃부분에서 추출되는 천연 살충 성분인 '피레트린'은 모기와 같은 곤충의 신경계를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온혈동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 사람에게는 안전한 천연 살충 성분이다.

제충국이 인체에 안전한 ‘천연 살충제’임이 알려지면서 국내 살충제 업계에서도 관련 성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합성 살충 성분이 아닌 제충국 살충 성분을 담아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헨켈홈케어코리아의 글로벌 살충제 R&D센터 김남진 박사는 “기존의 합성 살충제와 비교해서 분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환경 축적이나 생물 축적이 적을 수 있어, 보다 인체에 안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5-07 09:31:00 수정 2014-05-07 14:03: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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