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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10년 어려보이는 트레이닝 패션 선보여

입력 2014-05-07 10:55:00 수정 2014-05-07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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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복 차림도 빛날 수 있을까.

tvN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일명 ‘마녀 커플’로 불리는 엄정화와 박서준은 그동안 보여온 오피스룩, 댄디룩에 이어 개성넘치는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맥주거품키스’와 ‘초콜릿 복근’ 공개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윤동하(박서준 분)는 지난 5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5회분에서 회사 워크샵 참가해 반지연(엄정화 분)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단체줄넘기, 짝피구 등의 경기에 임하며 훤칠하면서도 든든한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윤동하는 이날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트레이닝복에 그레이 워킹화를 매치해 든든한 연하남답게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9등신 황금 비율을 뽐내며 완벽한 트레이닝 룩을 완성했다.

반면 반지연은 톡톡 튀는 옐로우 트레이닝 재킷에 핫핑크 운동화를 신고, 스냅백 모자까지 삐뚤게 매칭해 러블리하며 한층 어려보이는 외모를 과시했다. 극중 캐릭터답게 절대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리시하고 톡 쏘는 느낌의 트레이닝룩을 선보였다.

이들이 5회 처음으로 선보인 트레이닝룩은 휠라(FILA)의 2014 SS시즌 트레이닝복과 워킹화 ‘S-WAVE(에스웨이브) 2’ 제품을 매칭한 것이다.

tvN ‘마녀의 연애’는 마녀로 불리는 열혈기자 반지연과 연하 윤동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5년만에 안방 복귀를 선언한 ‘로코퀸’ 엄정화와 전작 ‘따뜻한 말한마디’로 ‘따뜻한 국민 청년’ 수식어를 붙인 박서준이 만나 일명 ‘마녀 커플’로 불리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5-07 10:55:00 수정 2014-05-07 10:55: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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