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2주에 한번씩 보내주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론칭했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각 계절에 맞는 꽃으로 구성한 유럽 감성의 부케를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차별화된 모델이 특징이다.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하는 꾸까kukka는 '당신의 일상이 언제나 꽃과 함께할 수 있도록'이라는 모토로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꾸까는 특별한 구성의 부케와 2만원 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벌써부터 강남이나 여의도 지역에서부터 많은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꾸까가 기존의 꽃배달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이유는 꽃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생겨난다. 꾸까는 꽃 하나하나의 색과 모양, 그리고 성질을 고려한 아름다운 부케로 가장 원초적인 감동을 사람들에게 주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