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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쌍둥이 딸, 딸기를 온몸으로…'오감발달놀이' 체험

입력 2014-05-12 16:31:04 수정 2014-05-12 1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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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개된 '오감발달놀이'가 아이를 둔 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준, 서언 쌍둥이 아들을 데리고 슈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과 이휘재의 두 아이들이 함께 오감발달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딸기와 식빵을 이용해 이 놀이를 하던 네 아이는 추사랑 못지 않은 먹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처음에는 먹기에 바쁘던 아이들이 딸기를 손발로 으깨고 온몸으로 느끼기 시작하여 오감발달놀이의 진가가 발휘됐다.

오감발달놀이는 오감을 이용해 사물을 느끼며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적 표현 및 성장 발달을 돕는 육아 교육법이다. 또한 부모나 또래 친구와 함께 신체를 이용한 놀이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슈의 쌍둥이 딸은 엄마를 닮은 크고 동그란 눈망울과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슈는 쌍둥이 임신 때 고충을 토로하며 "쌍둥이 임신하고 만삭 때 갈비뼈 두 개가 부러졌다"고 말해 이휘재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슈는 첫째 아들 '유', 쌍둥이 딸 '라희, 라율'에 이어 넷째 아이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5-12 16:31:04 수정 2014-05-12 16:31:04

#키즈맘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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