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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이색 청첩장 공개, 궁서체 '결혼' 센스 만점

입력 2014-05-13 15:33:04 수정 2014-05-13 15: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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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한 개성 넘치는 청첩장이 화제다.

조은지는 자신의 소속사인 프레인 TPC의 박정민 대표와 오는 2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앞서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 한 것으로 알려진 청첩장이 공개됐다.

청접장 표지에는 흔한 웨딩드레스와 하이힐 대신 짧은 웨딩드레스에 스니커즈 운동화를 착용한 조은지가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예비 신랑 박정민 대표는 소파에 앉아 옷깃을 부여잡고 익살맞은 표정을 연출했다. 그들 옆의 그림들도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특히 왼쪽에 궁서체로 크게 써넣은 '결혼'이라는 두 글자가 눈에 띈다.

이 청첩장에 대해 조은지의 지인은 "조은지가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개성 있는 청첩장을 직접 고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은지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게 됐다. 남녀가 동반 사회를 맡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청첩장 만큼이나 통통 튀는 결혼식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5-13 15:33:04 수정 2014-05-13 15:33:0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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