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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필요한건 뭐? 신상 선글라스 탐구

입력 2014-05-14 10:19:59 수정 2014-06-1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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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 왔다. 과거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용도 였다면 근래에 선글라스는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블랙, 네이비 프래임의 기본 선글라스는 가장 먼저 사야 하고 몇 개라도 넘치지 않는다. 그러나 올해는 조금 변했다. 용기 있는 선택을 해도 좋다. 선글라스 프레임이 '컬러'를 입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랑, 노랑, 초록 등 비비드 컬러가 청량감을 더한다. 한눈에 보는 2014년 신상 선글라스 어워드.

1. 패션의 '화룡점정'

레베카 밍코프 아이웨어 첼시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웨이퍼러 형태의 선글라스로 프레임 라인을 따라 장식된 메탈 소재가 한층 유니크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어떠한 패션 스타일에도 완벽한 포인트가 된다.블랙, 브라운, 블루, 레드, 퍼플 브라운 등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 됐다.

2. 콧대 낮은 아시아인에게 딱!

아가타 파리는 오버사이즈 캣 아이, 모던 클래식 스퀘어 디자인 등 아시아 여성들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아시안 핏(fit)에 맞춘 제품 선글라스 컬렉션을 최근 출시했다. 컬러는 기본 블랙을 비롯해 브라운과 블랙이 믹스된 브라운데미, 파우더리한 느낌의 옐로우 투명데미,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블랙&화이트 마블 컬러와 2014 S/S 아이웨어 트렌드 컬러인 베이지, 핑크, 블루 등의 컬러라인 선글라스가 있다. 선글라스 컬러와 동일한 강아지 형상의 헤어끈이 셋트로 구성되어 있어 '일거양득' 아이템.

3. 엄마와 아이 커플 선글라스로 그만

선글라스 브랜드 ‘소다몬 아이웨어’는 알록달록 예쁘고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선보이고 있다. 99.9%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며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CR-39렌즈와 미러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다몬 아이웨어는 최근 키즈 선글라스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 유아동 셀러브리티 선글라스

자외선이 강한 호주와 유럽 국가는 시력이 형성되는 유아동기에는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차단할 수 있도록 유아동 전용의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 하고 있다. ‘프랭키 레이(Frankie Ray)’와 ‘스퀴즈(squids)’는 2007년에 창립된 호주 유아동 전문 선글라스 업체 아이트라이브(EYETRIBE)의 브랜드. 제품의 프레임과 렌즈는 방탄유리 소재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적용되어 강한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으며 유사 시 파편이 튀는 것을 막아 활동성이 높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착용 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5-14 10:19:59 수정 2014-06-12 10:27: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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