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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감성 충전 '전시·박람회' 나들이

입력 2014-05-15 17:16:05 수정 2014-05-15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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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씨,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 특히 가정의달 5월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문화전시회와 맘껏 뛰놀 수 있는 행사들이 너무 많다. 아이들에게 알찬 주말·휴일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전시·박람회가 안성맞춤이다.

◆한가람 미술관, 쿠사마 야요이展 '어 드림 아이 드림드'(A Dream I Dreamed)



일본을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쿠사마 야요이'의 개인전이 '어 드림 아이 드림드'(A Dream I Dreamed)란 제목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지난 4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대구미술관에서는 열린 작품들을 서울로 옮겨 온 것이다. 대구 전시는 33만 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끌었다.

쿠사마 야요이는 어릴적 공황증세를 앓으며 갑자기 자신의 몸을 뒤덮는 물방울 무늬를 보았고 이를 미술로 표현했다. 야요이는 미친 호박 작가로 불리며 그녀가 그린 '미쳐서 그린 땡땡이 그림'은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등극시켰다.

쿠사마 야요이 전시장은 현란하기 그지없다. 각지각색의 물방울 무늬를 본 아이들에게 이 전시장은 놀이동산 같다. 형형색색의 풍선, 강아지 모양의 설치물로 1층은 놀이터를 연상시킨다. 2층에는 쿠사마의 대표작 노란호박 '펌킨(Pumpkin)' 3개가 설치됐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작품 120여 점이 1~3층의 전시공간을 구성해 넓은 전시장을 누벼도 지칠 새 없다.

관람료는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다. 5월 가정의달 행사로 매주 월요일엔 보호자를 동반한 만12세 미만 어린이관객이 2명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 전시는 6월15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축제

에버랜드는 장미축제를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 가든파티, 존 F. 케네디, 문쉐도우, 미스터링컨, 카사노바 등 희귀종을 비롯해 676종의 장미가 활짝 핀 가운데 3m 높이의 하트 토피어리와 장미화분 등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연인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융프라우 야외 특설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야외영화제도 열린다. 지난 3일부터 6월 8일까지 토·일요일과 휴일 오후 7시30분에 영화가 시작한다. 상영작은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15편이다. 또한 지브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케치 체험 등 신나는 이벤트가 아이들을 기다린다.

◆국내 최고 유아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



명품 임신·육아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SEOUL BABY FAIR)’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 주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2일 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소재한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업체를 비롯하여 수유용품, 기저귀, 젖병, 완구, 아동의류, 세제, 화장품, 이불·매트, 도서, 산후관리 서비스 업체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5-15 17:16:05 수정 2014-05-15 17:16: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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