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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초콜릿의 유혹 스무디로 '극복'

입력 2014-05-16 11:00:00 수정 2014-05-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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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은 저칼로리 음식을 고집하게 된다. 한 번씩 구미에 '당기는' 초콜릿을 먹고 싶지만 참는 경우가 많다. 초콜릿의 달콤함은 그대로 남기고, 건강한 그런 음식은 없을까.

동물성 지방이 함유된 우유 대신 ‘아몬드 밀크’로 만드는 ‘초코 바나나 스무디’는 초콜릿의 달콤함은 그대로 느끼면서도 칼로리나 트랜스 지방에 대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 파우더는 카카오나무의 다 익은 열매를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항산화 작용의 대표 성분인 폴리페놀이 녹차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슈퍼 푸드 중 하나인 아몬드는 특히 비타민 E가 풍부해 강력한 노화예방 효과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유에 비해 열량이 낮은 아몬드 밀크는 유당이 없으므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가가 높다.

재료

아몬드 밀크 2컵, 바나나 1개, 카카오 파우더 1 테이블 스푼, 곶감 1개, 바닐라엑스트라 1 티스푼, 시나몬 파우더 1 티스푼, 생 꿀 1 티스푼


만드는 법

1. 아몬드 밀크를 만들기 위해 아몬드를 8시간 물에 불린다.

2. 물에 불린 아몬드와 물을 1대 4 비율로 고성능 블렌더에 갈아준다. 촬영 제품은 리큅의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LB-32HP).

3. 완성된 아몬드 밀크에 바나나, 카카오 파우더, 곶감, 생 꿀 등 나머지 재료를 넣고 갈아 준다. 1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달콤한 맛을 추가하고 싶을 때는 시럽 대신 곶감을 사용하면 좋다. 아몬드 밀크를 만들 때에는 껍질을 벗겨도 되고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초콜릿 맛을 좋아할 경우에는 카카오 파우더 양을 늘려 기호에 맞게 섭취한다.

<도움말 : 리큅>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5-16 11:00:00 수정 2014-05-16 11:00: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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