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달리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산들거리는 바람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는 야외활동하기 딱이다. 헬스장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기 보다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즐기며 하는 운동은 기분전환도 된다. 스타일리시한 트랙수트를 착용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의 운동을 도와줄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트랙수트를 소개한다.


넥스트 트랙수트 세트는 필라테스, 요가, 러닝, 테니스, 하이킹, 헬스 등 다양한 일상 운동에 적합하다. 점퍼, 팬츠, 탑, 레깅스 4가지 아이템으로 제안되어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하기 좋다.

점퍼와 팬츠의 경우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매쉬 소재로 땀 배출 및 투습 효과를 증대시켰다. 또한 초 경량 원사 사용으로 전체 무게가 약 255-265g으로 가볍다. 탑과 레깅스는 자외선 차단율 96% 이상의 효과를 지녔으며 신축성 있는 소재로 몸에 자연스럽게 붙는 핏감 특징이다. 점퍼, 팬츠는 낮과 기온 차가 심한 새벽이나 밤에 야외 운동 시에, 티셔츠의 경우 힙을 덮는 길이로 레깅스와 매치해 실내 운동복으로 적합하다.

블랙 컬러에 그레이 컬러 포인트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제너럴 아이디어 클래스5’의 넥스트 트랙수트 세트는 '셀렙샵'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미국 의류 브랜드 본더치(Von Dutch)의 2014 SS신상 트랙수트 4종은 모든 나이대의 여성들에게 무난하게 어울릴 디자인이다. 블랙 점퍼의 뒷면은 Von Dutch 로고를 금색 핫픽스로 처리하여 심심할 수 있는 블랙 색상에 포인트가 된다.

점퍼는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착용가능하다. 또한 화이트 색상의 티셔츠는 다른 트레이닝복과도 매치가 가능하고 가슴 부분의 핫픽스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치마레깅스는 치마 부분 지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고 신체 결점을 가려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