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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서로를 실망시키지 않을 센스있는 선물 BEST 3

입력 2014-05-20 10:39:01 수정 2014-05-20 1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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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

결혼기념일이다 생일이다 챙길 기념일이 많은 부부지간이지만 '부부의 날' 서로에게 꽃 한송이라도 선물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평소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이 있을지라도 눈녹듯 사라질 것이다.

장미꽃 한송이에 담긴 마음도 중요하지만 좀더 남편이나 아내에게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해보고 싶다면 최근 각광받는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실패확률 적은 센스 있는 선물이라면 '부부의 날' 서로의 사랑을 더욱 굳건히 다져볼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하는 등산으로 대화도 늘리고 뱃살도 쏙-단거리 산행용 ‘스텔라 배낭’

춥지도 덥지도 않은 5월은 산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는 등산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평소 못했던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벼운 산행을 즐길때 가볍고 편안한 단거리 산행용 배낭은 유용한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당일 산행과 트레킹, 미니멀 캠핑 등 단거리 여행에 적합한 ‘몽벨 스텔라 배낭’ 2종을 출시했다.
어깨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허리벨트 안쪽에도 역시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허리벨트 바깥 부분에는 지퍼 포켓과 스판 포켓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 수납에 용이하다. 브라운, 라임그린, 네이비의 3가지 컬러로, 가격은 12만 9000원.
‘몽벨 스텔라23 배낭’은 23L의 작은 사이즈의 배낭으로 여성이나 가벼운 당일 산행에 어울린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경량 나일론 100데니어 원단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에어메쉬 소재가 적용된 등판과 어깨 멜빵으로 보다 가벼운 느낌을 주며, 배낭을 몸에 더욱 밀착시켜 하중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허리벨트와 가슴벨트를 추가했다. 가격 11만 5000원.



◆ 특별한 감각을 뽐낼 비장의 무기-루이 비통 '삼성 갤럭시 S5 케이스'

아이폰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노트북 슬리브 등 다양한 가죽소재와 크기의 테크니컬 케이스를 선보여 온 루이 비통이 삼성 갤럭시 S5 케이스를 출시한다. 루이 비통 삼성 갤럭시 S5 케이스는 오는 7월 1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2개월 여 앞서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
루이 비통의 갤럭시 S5를 위한 가죽 케이스는 고급 소재와 색감, 마이크로 퍼포레이션(micro perforation), 새들 스티칭(saddle stitching) 등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감각적인 소비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 S5를 완벽하게 지탱해주고 보호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슬라이드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두께 자체를 매우 얇게 만들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높임으로써 인체 공항적인 측면까지 고려됐다. 총 3가지의 가죽 디자인과 9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여지는데, 특히 ‘여행 용품(Articles de Vouage)’이라는 문구와 루이 비통 글씨가 함께 정가운데에 디자인된 모델의 경우, 신용카드나 비행기 티켓 등을 꽂을 수 있는 후면의 별도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부부의 날 로맨틱한 분위기와 추억을 선물할 향초

바쁜 직장생활과 아이 양육에 지친 아내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통해 부부의 정을 일깨우고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임을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양키캔들 <프레쉬 컷 로즈>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장미 꽃다발 대신 선사하기에 적당하다.
금방 시드는 장미 꽃 대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 좋다.
프레쉬 컷 로즈는 신선하고 순수한 장미의 향을 담은 향초로 다른 향이 블랜딩 되지 않아 우아한 장미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우울하고 스트레스로 지쳐있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로맨틱한 신혼의 추억을 떠올리는 양키캔들 <웨딩 데이>또한 추천할 만 하다.

특별한 부부의 날, 향초를 활용한 분위기 연출로 달콤한 신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줄 아이템이다.
매혹적인 장미 꽃잎과 쟈스민, 바이올렛이 조합된 부드럽고 로맨틱한 향으로 포근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필요할 때, 부부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때 등 효과적이다.

양키 캔들은 대(623g) 4만5000원, 중(411g) 3만7000원, 소(104g) 1만9000원이며 캔들오 잠실점(02-412-8055)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5-20 10:39:01 수정 2014-05-20 10:39: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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