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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 창업, 무더위 월드컵 특수에 딱

입력 2014-05-22 16:40:58 수정 2014-05-22 16: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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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의 투자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싶거나 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본인의 노력으로 보다 높은 소득을 가져가고 싶다면 소형맥주전문점 스몰비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 올해는 특수를 노려 볼 만하다.

프랜차이즈 스몰비어는 기존 맥주전문점의 반값 정도의 투자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입지 조건의 제약이 적으며 창업절차 역시 매우 간소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부분 1~2인 정도의 인원으로 운영 가능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를 최소화 하려는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높은 창업 열기만큼이나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는 스몰비어 관련 브랜드들이 넘쳐나고 있다. 저마다 독특한 컨셉과 창업 조건들을 내세우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창업자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검증된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가맹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홍스타맥주집’을 선택한 창업자들 역시 확실한 가맹사업 인프라를 갖춘 본사를 보고 창업을 결정했다. 대표적인 삼겹살체인점 ‘구이가’를 운영 중인 ㈜가업FC가 론칭한 이 브랜드는 수개월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메뉴, 서비스, 운영 수익 등에 관한 완성도를 높였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홍스타맥주집’의 메리트는 매출의 많고 적음에 상권 없이 꾸준한 실 소득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본사는 우수한 식재료를 비롯한 물류 전체를 원가 수준으로 공급, 가맹점의 실질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 증가, 매출 상승을 위한 조건도 확실하다. 홍스타맥주집은 여느 스몰비어와 달리 맥주뿐 아니라 소주, 사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류와 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만큼 고객들의 구매욕구는 높아지며 실제 홍스타맥주집의 객단가는 1만원을 훌쩍 넘기며, 일 평균 매출 역시 100만원을 웃돈다.

최근 홍스타맥주집 현리점을 오픈한 김현희 점주는 “창업 상담 후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3주 정도 기간이 걸렸다,”며 “본사 수퍼바이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해주고 있어 쉽게 사업 노하우를 익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4-05-22 16:40:58 수정 2014-05-22 16:40:5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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