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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신간] 유쾌한 상상놀이로 경험하는 흥미로운 발레의 세계

입력 2014-05-30 14:27:09 수정 2014-05-31 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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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가 좋아!'의 삽화


틈만 나면 춤을 추는 아이가 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음악이 나오면 절로 몸을 움직이는 아이는 춤에 재능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자녀를 둔 엄마라면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할지 고민일 것이다.

춤추길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인기인 것은 단연 '발레'다. 예쁜 발레복은 여자 아이들이 발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발레복 전문쇼핑몰 발레하우스 정해근 대표는 비치는 천을 3겹에서 4겹 덧대어 길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튀튀가 여자 아이들 사이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발레는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체형 교정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 발레 학원에 등록하길 원하는 엄마들도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발레를 시작하기 전, 아이에게 발레를 친숙하게 만들어 줄 신작 그림책을 한 권을 추천한다.

발레가 좋아, 시공주니어


작가 피터 시스가 조카를 위해 만든 '발레가 좋아!'는 말과 글보다 온몸이 표현의 도구인 유아들을 위한 발레 그림책이다. 피터 시스는 이 책에서 무지개 혹은 공작새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깔을 나열하면서 색깔과 대표적인 발레 작품, 발레 작품과 발레 동작의 특징들을 유기적으로 설명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발레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느끼며 동작을 따라 해 보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발레가 좋아!'는 2001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도 발레 그림책의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의 주요 발레 명작들을 소개하여 아이들을 흥미로운 발레의 세계로 이끈다.

이 책의 주인공 테리는 발레리나가 돼 무대에 선 상상을 하며 거울 앞에서 춤을 춘다. 그리고 테리가 발레 공연을 끝내면 엄마·아빠는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피터 시스는 부모님의 응원과 박수라는 적절한 장치로 아이들의 상상, 자유로운 몸짓에 대한 존중을 나타낸다. 그는 아이의 이런 몸짓을 단순히 재롱으로만 여기지 말고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5-30 14:27:09 수정 2014-05-31 11:05:0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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