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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도 길거리 응원을? 월드컵 응원장소 체크하기

입력 2014-06-17 10:24:08 수정 2014-06-17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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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도 변함없는 월드컵 열기.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루는 한국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조별예선 첫경기인 한국 러시아전에는 MBC '무한도전'의 응원단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멤버들이 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붉은악마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전, 23일 오전 4시 알제리전, 27일 오전 5시 벨기에전 등 한국 대표팀의 본선 조별리그 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전을 모두 광화문광장에서 벌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거리응원전에 의한 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코엑스가 있는 삼성역 사거리 영동대로 역시 월드컵 응원장소다. 광화문 광장 주변도로는 차량 통행은 제한하지 않지만 응원단 규모가 커질 경우 광장 주변 세종대로 일부구간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영동대로는 17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후 2시까지 삼성역사거리에서 코엑스사거리 구간 진행방향 7개 전차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90여개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90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길거리 응원장소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주변 차량 운행을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때는 우회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6-17 10:24:08 수정 2014-06-17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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