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광화문 응원전은 18일 수요일 아침7시에 시작된다. 이에 매일유업은 밤잠을 설치고 나올 대한민국 축구팬들을 위하여 든든하게 속을 챙길 수 있는 유제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align=
브라질 현지와 대한민국의 시간차이로 인해 기존 응원전의 대표 먹거리로 인식되는 주류나 안주를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힘이 나지 않으면 응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법. 매일유업이 처음으로 월드컵 응원전에 제품을 증정하게 된 배경이다. 경기 시작은 오전7시지만 자리를 잡으러 나올 열혈 대한민국 축구팬을 위해 사전행사가 시작되는 새벽1시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제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침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간편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유제품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