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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입력 2014-06-24 13:34:04 수정 2014-06-25 1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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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몸매 관리에 한창인 이들이 많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날씬한 몸매를 위한 첫 번째 노력이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행하다 보면 '폭식'의 유혹이 뒤따른다.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스트레스가 바로 폭식으로 이어지는 것. 경험자들은 먹고 싶은 것은 먹고 운동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식욕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폭식 참는 법에 대해 정리했다.

모델 박윤서(6세)ㅣ촬영 남상욱ㅣ bnt 스튜디오ㅣ소품 아이베ㅣ의상협찬 알로봇ㅣ악세사리 빅토리아앤프렌즈


1. 식습관 다이어리 쓰기

우선 스스로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는지 관찰하고 기록해보자. 이렇게 음식 일기를 쓰다 보면 자신의 음식 먹는 습관, 운동량의 차이,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자연스레 깨닫고 바람직한 식이조절 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미리 식사계획을 세우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것은 식사에 대해 계획이 없는 경우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미리 계획한 식사를 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식사 방법에 변화를 주자

식사를 할 때는 한 번에 1인분만 덜어 먹으며, 씹는 동안 수저를 내려놓고, 식사 중간에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거나, 식사 후에는 식탁에서 떠나는 것이 좋다. 또 배부를 때 장을 보고, 조리가 필요한 음식을 사는 것이 음식을 많이 사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배가 고프거나 강한 식욕이 있을 때가 아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먹는 상황을 스스로 인식함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영화를 보면서 팝콘과 탄산음료를 먹거나, TV를 보면서 과자를 먹는 등 무의식적으로 먹는 행위를 찾아내는 것이다. 정해진 식사행위와 무의식적으로 먹는 행위를 분리해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막을 수 있다.

3. 스트레스 해소는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는 먹는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풀도록 노력한다. 예를 들면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떤다거나, 서점에 가거나 아이쇼핑을 하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행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을 찾아 스스로 행동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런 습관이 일정기간 지속성을 가질 때 그토록 바라던 정상체형은 소리 없이 내 몸에 와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6-24 13:34:04 수정 2014-06-25 11:16: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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