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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잡는 시원한 스무디, '얼음 믹서기'로 뚝딱!

입력 2014-06-25 14:36:05 수정 2014-06-25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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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입자가 고운 팥빙수나 스무디. 숨이 막힐 듯한 무더위 속에서 오아시스가 돼주는 얼음 음료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가정용 핸드블랜더나 미니 믹서 등은 야채나 과일을 갈기 좋지만 용량이 작고 소비전력이 낮아 단단한 재료를 가공하는 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얼음 믹서기다.

얼음 믹서기 혹은 대용량 믹서기는 과일과 야채는 물론 곡식이나 얼음 등 단단한 재료를 갈거나 혼합할 때 쓸 수 있어 얼음 음료를 만들기 딱 좋다. 하지만 대용량 믹서기라도 모두 단단한 재료를 분쇄해줄 수 있는 건 아니니 칼날의 종류나 소비전력 등을 구입 전에 파악하는 게 좋다.

또한 용기 재질과 본체 조립과 분리가 간편해야 세척하기 편하다는 점도 명심할 것. 칼날이 탈착되지 않으면 세척이 어려워 음식 찌꺼기가 남아 냄새를 풍기거나 칼날의 부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 재료든지 척척 갈아낼 얼음 믹서기는 한번 구입해 놓으면 엄마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주방용품이다. 여름철, 아이들에게 맛있는 빙수, 스무디를 만들어 줄 얼음 믹서기 제품 정보를 모아봤다.

필립스(Philips) 아방세 메탈 믹서기

필립스 믹서기 '아방세 메탈 믹서기'는 과일씨까지 남김없이 분쇄하는 필립스만의 강력 분쇄 기술인 ‘딥블렌딩 시스템’과 800W 파워 모터를 탑재해 기존 아방세 믹서기의 최고급 성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스테인리스 용기를 적용해 더 견고하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 아방세 메탈 믹서기에 새롭게 적용된 스테인리스 용기는 2L의 대용량 용기임에도 기존 유리 용기 제품의 약 3분의 1수준인 0.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손목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깨지거나 스크래치가 날 염려가 없어 견고하며 냄새가 배지 않아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믹서기만의 강력한 분쇄 기술인 딥블렌딩 시스템을 통해 각종 소스나 주스를 만들 때 사용되는 채소나 과일은 물론 마른 고추나 새우 등 건조된 재료 등도 손쉽게 갈아준다. 360도로 회전하면서 내용물을 골고루 분쇄하는 프로블렌드 6중 칼날과 믹서기 내부의 칼날을 바닥 중앙이 아닌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위치해 용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내용물을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섞을 수 있도록 고안된 독특한 용기 디자인이 기술력의 핵심이다.

용도에 따라 빠르고 효과적인 블렌딩을 위해 마련된 하이엔드급 기능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필립스 아방세 메탈 믹서기에는 분쇄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다이얼을 비롯, 스무디, 얼음, 펄스 등 3가지 기능을 프로그램화한 전용 버튼이 별도로 있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식재료 특성이나 용도에 맞게 빠르게 분쇄한다.

◆테팔(Tefal) 마스터믹스 블렌더

테팔 믹서기 '마스터믹스 블렌더'는 부드러운 과일부터 단단한 얼음까지 어떤 재료도 쉽고 빠르게 갈아준다. 재료가 칼날에 거리거나 바닥에 남김 없이 갈아주는 트리플 액스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최고 850W 파워의 초강력 모터로 어떤 재료도 빠르게 분쇄된다.

트리플 액스 기술은 6중 톱니 칼날으로 생과일은 물론 얼음까지 강력하게 갈아준다, 또한 잘게 부숴주고, 곱게 갈아주고, 덩어리는 한번 더 갈아주는 3모션 시스템으로 더욱 섬세한 블렌딩이 가능하다.

강력한 회오리를 일으켜 작은 조각들을 잘게 부숴주는 위 칼날과 아래로 빠르게 회전하며, 바닥에 가라앉은 덩어리를 위로 올려줄 뿐 아니라 한번 더 분쇄하는 아래 칼날, 옆으로 뻗어 수평으로 빠르게 회전하며 모든 재료들을 골로루 곱게 갈아주는 중간 칼날로 구서된 6중 톱니 칼날은 이 제품의 자랑이다. 특히, 얼린 과일 및 얼음은 톱니 칼날로 강력하게 분쇄된다. 또한 간편한 칼날 분리로 구석구석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테팔 마스터밀스 블렌더는 별도의 스무디 기능이 있어 집에서도 쉽고 맛있고 건강에 좋은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최적의 스무디를 위한 블렌딩 속도가 프로그램화돼 버튼을 누르면 느리게와 빠르게를 반복하면서 부드러운 과일과 단단한 얼음을 부드럽고 곱게 갈아준다.

또한 버튼 하나로 단단한 얼음 분쇄를 위한 최고 속도(순간작동 기능)가 주기적으로 반복돼 버튼을 여러 번 누를 필요없이, 한번만 누르면 쉽고 빠르게 얼음이 분쇄된다.

◆오스터(Oster) 마이 블랜드


오스터의 개인용 블랜더 '마이 블랜드'는 칼날을 뚜껑으로 교체하면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1인용 사이즈의 미니 블렌더다. 스무디, 다이어트 쉐이크, 단백질 드링크 등 건강음료를 만드는 데 탁월하다. 빠르고 간편한 원터치로 블랜딩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환경호르몬이 없는 재사용 가능한 600ml 대용량 이동형 용기로 휴대가 용이하다. 뚜껑이 포함돼 있어 믹서 후 번거롭게 옮겨 담을 필요가 없고 바로 뚜껑을 닫아 이동하면 된다. 간편하고 맛있고 건강한 음료를 휴대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안성맞춤이다. 휴대용 미니 믹서기치곤 강력한 250W의 파워의 모터로 얼음 분쇄가 가능하다.

키즈맘 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6-25 14:36:05 수정 2014-06-25 14:36: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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