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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금실 높이는 유혹의 와인 즐기는 법

입력 2014-06-27 16:09:00 수정 2014-06-27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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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DB


와인은 요리의 감칠맛을 더하고, 입맛을 돋굴 뿐 아니라 적당히 마시면 술 보다 '약'에 가깝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때로는 로맨틱한 무드를 조성하는 마력의 술이다. 자기 전 부부끼리 가볍게 한 잔, 휴가지에서 진하게 한 잔 하면 식어가는 사랑도 불이 붙는다. 올 여름 부부 금실을 높여 줄 유혹의 와인 마시는 법.

◆ 와인의 종류

1. 색에 따른 분류

- 레드 와인: 일반적으로 적포도를 사용하면 레드와인이고 백포도를 사용하면 화이트와인이다. 레드와인은 제조과정에서 포도껍질째 발효가 되므로 껍질 속에 있는 색소(안토시아닌) 및 타닌 성분으로 독특한 색깔과 떫은 맛을 지니게 된다.

- 화이트 와인: 가끔 적포도를 이용하여 화이트와인을 만들기도 하지만 황색 와인이나 금빛 와인, 그리고 물처럼 맑은 와인들은 모두 백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에 비해 타닌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상쾌하고 부드러우며 과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 로제 와인: 적포도를 원료로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발효 초기에 포도 껍질을 제거함으로써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중간색인 핑크색을 띄게 만든 와인이다.

2. 와인의 맛(당도)에 따른 분류

- 드라이 와인: 발효 과정에서 포도당이 모두 발효되어 단맛이 거의 없는 와인이다.

- 미디엄 드라이 와인: 발효 과정에서 발효되지 않은 포도당이 약간 남아 단맛을 감지할 수 있는 와인이다.

- 스위트 와인: 발효 과정에서 포도당이 남아 있도록 하여 단맛을 내는 와인으로 일반적으로 식후에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좋다.

3. 식사 용도에 따른 분류

- 식전주: 정찬에서 주요리나 음식을 먹기 전에 식욕을 돋워 주는 역할을 하는 와인이다.

- 식중주: 주요리나 음식의 재료와 소스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택하고 주요리소스의 맛과 향을 넘어서는 와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드라이와인이 여기에 속한다.

- 스위트와인: 디저트와인은 식사 후에 입안을 개운하게 하며 마음도 안정시키는 달고 부드러운 와인을 선택한다.


◆ 와인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화이트 와인과 로제와인은 섭씨 10~12도로 조금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은 온도가 높은 상태로 여름을 지내면 섬세한 화이트 와인이나 담백한 레드와인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 와인 쿨러가 있으면 좋다.

레드와인은 상온에서 보관해도 좋지만 마시기 1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14~17도의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다.

와인은 음식과 서로 보완해 맛의 조화를 이루는 술이다. 고기 요리에는 레드와인, 해산물이나 샐러드에는 화이트와인이 잘 어울린다.

와인에도 수명이 있으니 일단 개봉한 와인은 최대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6-27 16:09:00 수정 2014-06-27 16:09:00

#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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