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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대만의 임산부에게 1억원의 수술비를 기부했다.
최근 대만 언론은 이영애가 수술비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는 현지 팬에게 1억원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임산부는 드라마 '대장금'을 보고 한류팬이 돼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임신 7개월이던 임산부는 조산을 하게됐고 이로 인해 아이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부부는 큰 액수의 수술비 대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채류 중이었다.
이 소식을 듣고 이영애는 직접 병원을 알아보고 1억에 달하는 수술비를 전하는 등 선행을 펼쳤다. 이 임산부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맘 뉴스팀 kizmo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