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해외직구 초보자를 위한 안전 구매 체크포인트

입력 2014-07-03 18:41:00 수정 2014-07-03 18:41: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해외직구 /한경DB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소비 유형인 '해외직구'.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용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 이내 해외직구 이용 경험자 1000명 중 40.2%가 배송 제품의 하자, 배송지연, 오배송, 반품 및 환불 지연 거부, 과도한 수수료 부과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해외직구의 경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 스스로 철저히 주의 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해외직구 이용가이드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해 보자.

1. 해외직구 유형 선택하기

온라인 해외직구는 직접배송· 배송대행· 구매대행으로 나누어진다. 대형 해외 온라인쇼핑몰 등 직접배송이 가능한 곳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소형 전문몰은 여전히 자국 내 배송만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송대행 또는 구매대행을 이용한다.

/한국소비자원



2. 해외직구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

해외직접구매가 가능한 품목인지 확인한다. 국내수입이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제품 등 통관이 불가능한 제품의 경우, 수수료만 발생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게 되므로 사전에 금지품목 및 제품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제품의 통관조건 및 그에 따라 발생하는 관세 기준을 따져본다. 현행 관세청의 관세부가기준에 따르면 목록통관 대상제품은 물품가액이 미화 100달러(미국의 경우 200달러) 이하이면 면세대상이며, 일반통관제품의 경우 한화 15만원 이하일 때 면세대상이다. 지속적인 AS가 필요한 고가품은 더욱 신중히 구입한다. 동일제품이라도 공식수입품과 품질보증, 고객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월드 워런티(World Warranty) 확인이 필요하다.

3. 유형별로 알아보는 해외직구 소비자 피해예방 팁

해외직접배송을 이용한 해외직구
해외유명 브랜드 제품을 지나치게 싼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이용을 자제한다. 가급적 대형 해외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여 구매한다. 피해보상제도 및 교환, 환불조건이 국내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구매한다. 해외쇼핑몰의 경우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해당쇼핑몰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 해야한다.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한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 이용 시, 구매할 제품에 적합한 배송대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일 국가 내일지라도 지역에 따라 세금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구매할 제품의 특성에 맞게
부피, 무게, 세금 및 서비스 등의 조건여부를 꼼꼼히 따져본 후 업체를 선택한다.

구매대행업체를 이용한 해외직구
해외배송 등을 이유로 주문취소, 반품,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국내소재의 구매대행은 국내법이 적용된다. 7일 이내 청약철회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교환 및 반품, 환불규정을 사전에 고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구매 당시의 배송비용과 차이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 신고여부 및 에스크로제 또는 소비자피해보상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 하고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결제를 이용한다.

<자료 : 한국소비자보호원>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7-03 18:41:00 수정 2014-07-03 18:41:00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