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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아들 대동한 야구장 데이트 '결혼설 솔솔'

입력 2014-07-07 14:01:00 수정 2014-07-07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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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야구장 데이트에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강경준, 장신영, 그리고 장신영의 아들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가 함께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됐다.

이들은 두산 베어스, 삼성라이온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응원하는 등 여느 가족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즐겁게 관람했다.

방송 직후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소속사 측은 부인한 상태다. 7일 강경준,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한 것일 뿐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그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장신영은 2006년 23세의 나이로 결혼을 했으나 전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불화로 인해 결혼 3년만인 2009년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7세의 아들을 두고 있다.

키즈맘 뉴스팀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07 14:01:00 수정 2014-07-07 17:26: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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