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와 ‘라바’의 원작사인 투바앤, 뮤지컬 ‘구름빵’ 제작사인 DS뮤지컬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라바’는 지난 5월 초연 당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align=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라바 월드컵 응원송 “따봉“을 뮤지컬 버전으로 편곡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와 배우와 관객들이 어울리는 요소를 가미하는 등 더욱 탄탄해진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라바’는 반전 스토리를 비롯해 살아 꿈틀대는 듯한 캐릭터, 하수구를 배경으로 하는 실감나는 무대, 신나는 음악 등 뮤지컬 고유의 특성을 살려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뮤지컬 ‘라바’에 삽입된 중독성 강한 음악은 공연장에서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실제로 뮤지컬 수록곡 ‘Welcome to larva world’의 “라바라바 호~”를 외치며 즐기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뮤지컬 ‘라바’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라바석 55,000원, 엘로우석 45,000원, 레드석 30,000원이다. 뮤지컬 ‘라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라바’는 매력 넘치는 두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가 어린이들과 함께 교감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으로 동네꼬마, 잔소리쟁이 주디, 말썽쟁이 조르디가 마법에 걸려 하수구 속에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