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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믹 뮤지컬 ‘라바’, 앵콜 공연 19일 시작

입력 2014-07-11 10:56:00 수정 2014-07-1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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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이 오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미아역 소재)에서 앵콜 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대교어린이TV와 ‘라바’의 원작사인 투바앤, 뮤지컬 ‘구름빵’ 제작사인 DS뮤지컬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라바’는 지난 5월 초연 당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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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라바 월드컵 응원송 “따봉“을 뮤지컬 버전으로 편곡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와 배우와 관객들이 어울리는 요소를 가미하는 등 더욱 탄탄해진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라바’는 반전 스토리를 비롯해 살아 꿈틀대는 듯한 캐릭터, 하수구를 배경으로 하는 실감나는 무대, 신나는 음악 등 뮤지컬 고유의 특성을 살려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뮤지컬 ‘라바’에 삽입된 중독성 강한 음악은 공연장에서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실제로 뮤지컬 수록곡 ‘Welcome to larva world’의 “라바라바 호~”를 외치며 즐기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뮤지컬 ‘라바’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라바석 55,000원, 엘로우석 45,000원, 레드석 30,000원이다. 뮤지컬 ‘라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라바’는 매력 넘치는 두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가 어린이들과 함께 교감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으로 동네꼬마, 잔소리쟁이 주디, 말썽쟁이 조르디가 마법에 걸려 하수구 속에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11 10:56:00 수정 2014-07-11 10:5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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