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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마비, 야영장 및 노을캠핑장 예약 방법은?

입력 2014-07-15 14:50:15 수정 2014-07-15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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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이 시작되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 홈페이지(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이용할 수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받고 있다. 야영장 예약 주기는 2주로, 예약개시일은 매월 1일과 15일이다. 그러나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는 예약시작 후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숙박 기간과 입실일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야영장 목록에서 선택 후 예약하고 야영장에 따른 사용 요금을 지불하면 끝이다.

지리산 뱀사골·달궁계곡에 위치한 뱀사골, 달궁, 덕동야영장은 계곡과 인접해 있어 여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은 연 6만여 명이지만 캠핑 열풍과 함께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덕유대 야영장은 오는 16일부터 지정예약제를 도입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한 후 결제가 가능하다.


노을캠핑장은 노을공원 내 조성되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아이더가 텐트를 후원해 준 아이더존 외에는 개인 텐트를 준비해야 하며, 1사이트는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당일 14:00 ~ 다음날 12:00까지이다. 노을캠핑장 예약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15 14:50:15 수정 2014-07-15 15:02: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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