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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를 비록한 세계적 미녀 4인방 총출동 '허큘리스' 8월 7일 개봉

입력 2014-07-18 16:45:59 수정 2014-07-18 16: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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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허큘리스>에 세계적인 미녀 4인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허큘리스>는 죽음의 군단에 맞서 싸운 아무도 몰랐던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최고의 모델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최근 <미션 임파서블5>에 캐스팅된 레베카 퍼거슨과 ‘007’ 시리즈 <본드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유력한 잉그리드 볼스 버달,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의 연인으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의 모델 이리나 샤크는 <허큘리스>에서 허큘리스의 부인 역할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식을 거쳤다. 이리나 샤크는 ‘인티미시미’라는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시작해 남성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등장하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축구 스타들의 미모의 여자친구와 부인들, 이른바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 섹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영화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에서 열연한 노르웨이 출신의 배우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은 최고의 궁사인 아마존의 여전사 역으로 강인한 매력을 선보인다. 궁술 전문가와 훈련을 통해 놀라운 활 실력을 보여줄 예정. 특히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은 ‘007’의 24번째 시리즈 <본드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캐스팅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넬의 뮤즈인 모델 바바라 팔빈도 <허큘리스>에 합류했다. 바바라 팔빈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로 국내가수 지드래곤에게 호감을 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에서 왕국의 공주로 등장해 예의 최고의 미모를 선보일 것이다.
이들 네 명의 여인들을 사로잡은 ‘허큘리스’ 역을 프로레슬링의 전설인 ‘더 락’ 드웨인 존슨이 맡아 전매특허인 특급 체격에서 비롯되는 최강 액션을 예고한다. 드웨인 존슨은 8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아 가장 완벽한 근육질 몸을 만들어갔다. 또한 초인에 가까운 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서 곤봉과 검을 가지고 훈련하면서 레슬링 기술을 접목해 드웨인 존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허큘리스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유쾌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가장 인간적이면서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강렬하고 격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올 여름을 지배할 <허큘리스>는 8월 7일 개봉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18 16:45:59 수정 2014-07-18 16:45: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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