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과 인삼, 대추 등 좋은 재료들을 넣고 푹 고아낸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장 각광받는 메뉴중 한가지다.
초복을 맞아 저녁밥상엔 간편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만들어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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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주재료 : 닭고기 1000g, 인삼 30g, 찹쌀 200g
부재료 : 깐밤 50g, 마늘 30g, 대추 30g, 소금 5g, 후춧가루
1. 닭은 꽁지를 잘라내고 속을 깨끗이 씻는다.
2. 찹쌀은 깨긋이 ？어 물에 불린다.
3. 닭은 목이 풀리지 않게 꼬챙이를 이용해 잘 아물려 봉한다.
4.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과 인삼, 밤, 대추, 마늘을 채워 넣는다.
5. 닭의 다리쪽 껍질에 칼집을 내어 서로 엇갈리게 다리를 꼬아 풀리지 않게 묶는다.
6. 냄비에 물을 붓고, 닭과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뚜껑을 덮어 푹 삶는다.
7. 거품이 떠오르면 걷어내고 닭살이 무르도록 푹 삶아서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