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돌아온 걸그룹 씨스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S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유는 타이트한 의상에도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내며 걸그룹 최강 몸매를 인증했다. 소유는 "이번에도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면서 "1년 2개월 만에 돌아왔고 지난 '러빙유'보다 더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소유는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월에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소유의 운동 방법과 다이어트 식단은 이미 공개된 바 있다.


이 때 소유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역삼각형 식단'과 데드리프트 운동을 꼽았다. 이 식단은 아침은 임금님 밥상처럼 거하게 먹고 점심은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적당히 섭취하며 저녁은 닭가슴살이나 야채, 과일 등으로 간단하게 먹는 방법이다.

데드리프트는 선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숙였다가 일어서는 동작으로, 허리와 함게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벨을 들고 하면 훨씬 운동 효과가 높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