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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중국에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할까

입력 2014-07-22 16:35:59 수정 2014-07-22 1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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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교복을 입고 청순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수아는 22일 공개된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스틸컷에서 청순한 모습과 사랑에 빠진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교복을 입고 머리칼을 흩날리는 사진에서는 수줍은 미소로 20대 후반 같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홍수아의 소속사는 "홍수아가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을 맡아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드라마의 강점을 중국 내에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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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억만계승인'은 홍수아와 최시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최시원은 홍수아의 첫사랑이자 남편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다. 두 한국배우의 중국 드라마 진출이 새로운 한류를 불러올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올 여름 중국에서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원령지로(감독 동지견)'에서 여주인공 설련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바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22 16:35:59 수정 2014-07-22 16:35: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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