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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스도 성별에 따라 다르게 먹자

입력 2014-07-22 16:59:59 수정 2014-07-22 16: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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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이 호르몬이 급변하는 시기의 ‘중년 부부’를 위한 ‘맞춤식 건강주스 처방전’을 내놓는다.

MBN <엄지의 제왕> 81회에서는 “중년 부부 밥상 혁명”이라는 주제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몸에 이상 증상을 겪기 쉬운 시기인 중년의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본다. 서로 다른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남녀에게 각각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이고, 그에 따라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지 살펴보는 것.

무엇보다 중년 남녀의 건강을 지켜줄 ‘남편주스’와 ‘아내주스’가 소개돼 패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중년에 부족해지기 쉬운 호르몬을 보충, 남자를 남자답게, 여자를 여자답게 만들어주는 ‘착한 주스’가 등장한 셈이다. 먼저 ‘남편주스’는 토마토 1개, 셀러리 한줄기, 부추 10g을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삶은 후 생수가 아닌 재료를 삶은 물 100ml를 첨가해 호박씨 반 큰 술(5g)과 꿀 한 큰 술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는 것.

자연치유학 전문의 서재걸은 “셀러리와 부추에는 간 해독에 꼭 필요한 황 성분이 들어있다. 호박씨에는 정력에 좋은 아연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토마토의 리코펜 흡수율을 도와준다”며 관절, 혈관질환, 철분-칼슘-칼륨 보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면서 몸 속 해독과 정력까지 책임질 ‘남편주스’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아내주스’는 블루베리, 복분자, 키위 등 상큼한 입맛을 자극하는 재료로 구성됐다. 블루베리 10개, 복분자 5개, 키위 1개를 물 100ml를 넣고 믹서기에 갈기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서재걸은 “여성 호르몬과 가장 비슷한 물질이 안토시아닌인데 주로 검정색과 보라색 과일에 많다. 키위는 엽산이 풍부하다”며 ‘아내주스’는 천연 여성호로몬 안토시아닌과 엽산, 비타민C가 풍부해 여성 호르몬 충전은 물론이고, 혈관 노폐물, 활성산소 제거, 만성 방광염 등에까지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엄지의 제왕’ 제작진은 ”중년이 되면 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하기 때문에 자칫 건강에 소홀하면 다양한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방송에서는 중년 때 건강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 어렵거나, 비싼 돈을 들이는 방법이 아닌, 평소 식습관을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22 16:59:59 수정 2014-07-22 16:59: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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