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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새 영화] 소심해도 위대할 수 있어! 칠면조들의 시간여행 '터키'

입력 2014-07-24 10:17:00 수정 2014-07-24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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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먹히지 않겠다! 추수감사절 식탁 탈출을 꿈꾸는 칠면조 친구들의 타임슬립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터키.'

'터키'가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터키' 칠면조라는 독특한 주인공, 알찬 스토리 구성, 곳곳에 배치된 웃음포인트로 아이와 어른에게 모두 만족을 선사한다. 러닝타임 1시간 반 동안 웃음과 감동이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다.

미국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명절 중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은 의미를 가진 추수감사절. 이날에는 커다란 칠면조 구이를 먹는 전통이 있다. 여기서 애니메이션 '터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대에 살고 있는 두 칠면조 '레지'와 '제이크'는 '추수감사절이 시작된 1621년으로 돌아가 칠면조들을 구하라!'는 특명을 가지고 과거로 날아간다. 그러나 이 둘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주인공 레지는 머리는 좋지만 소심하고 근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약골 칠면조다. 반면 우람한 근육의 소유자인 제이크는 기억력은 3초에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하지만 이 두 친구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며, 이 세상 '모든' 칠면조를 구하기 위해 힘쓴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1621년에서 레지는 예쁘고 당찬 여전사 칠면조 '제니'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사랑에 빠진 레지는 모든 칠면조를 구해내고 그녀를 미래로 데려가기로 마음먹는데…….

'터키'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호튼'의 지미 헤이워드 감독이 연출하고, 국내 흥행불패 신화를 기록한 '슈렉' 시리즈를 담당했던 애론 워너가 제작했다. 또 '쿵푸팬더2', '장화신은 고양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의 음악을 담당했던 도미니크 르위스 음악 감독이 참여해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터키'는 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의 국내 흥행 성공을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받는다. '잠베지아', '리오', '리오2'는 각각 송골매, 앵무새를 주인공으로 했다. 올 여름은 '터키'의 칠면조 개그 콤비가 어린이들을 사로잡으며 조류 캐릭터들의 인기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한 '터키'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키즈맘 신세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24 10:17:00 수정 2014-07-24 10:17: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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