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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엑소 디오와 조인성 무슨 관계?

입력 2014-07-24 17:07:59 수정 2014-07-25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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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함께 등장한 엑소 디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1회에서 한강우(디오 분)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팬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우가 자신의 우상인 장재열의 파티와 토크쇼 녹화 등을 쫓아다니는 장면이 방송됐다. 장재열에게 글 쓰는 비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한강우는 장재열에게 "소설 곧 탈고한다"라고 전하며 "장난 아니다. 진짜 재밌다. 진짜 죽인다. 한 번 봐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했지만, 장재열은 "네가 써봤자겠지"라고 무시하며 한강우를 장난스레 때리는 장면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이어 장재열은 "아까 그 여의사가 낸 문제 답 아냐. 답 알려주면 읽어봐 주겠다"며 지해수(공효진 분)가 낸 문제의 답을 물었고, 한강우는 "안다"고 답했다가 곧 "모른다"며 말을 바꿔 장재열을 욱하게 만들었다.

이후 장재열은 "요즘도 네 아버지가 너 패냐"고 근황을 물었고, 한강우는 "작가님 말씀 듣고 요즘 운동한다. 피하려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답했다. 곧 장재열과 한강우는 펀치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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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엑소의 멤버 첸은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최고의 행운'을 24일 공개했다.

첸과 디오가 속해 있는 그룹 엑소는 데뷔 이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베스트송상,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제26회 한국PD대상 가수부문 출연자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인기 그룹이다. 2012년 봄에 'MAMA'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으르렁'이라는 노래를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24 17:07:59 수정 2014-07-25 10:0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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