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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출근하는 남편에게 추천!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

입력 2014-07-25 09:40:00 수정 2014-07-25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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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아침 출근길에도 쉽게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패션이다. 매일 정장을 입는 회사가 아닌 이상 직장인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급하게 출근 준비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스타일링을 하기 어렵다. 이 옷이 편하고 좋다며 입던 옷만 반복해서 입는 남편을 보고 있자면 아내 입장에서는 속이 터진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남편들에게 출근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스타일 연출에 유용한 스피드 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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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아침 출근 시간을 절약하면서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다면 포인트를 기억하자. 재킷을 걸쳐야 하는 날엔 흔한 화이트 와이셔츠보다는 컬러가 있거나 체크 패턴이 있는 셔츠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긴팔 셔츠나 바지 등은 롤업해서 입는 것이 트렌드이므로 작은 포인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깔끔한 차림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에게 재킷은 사계절 내내 필수 아이템이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정장을 입어야 하는 남성들에게는 마 소재보다는 구김이 덜한 소재의 재킷이 적합하다. 시어서커와 같은 구김이 덜한 소재의 재킷은 다림질이 필요 없어 시간을 절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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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는 구김이 심한 순 면바지보다는 스트래치 기능을 살린 폴리나 스판덱스 혼방이 섞인 재질의 바지가 후줄근하지 않으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줘 아침 출근길 패션으로 제격이다.

한편, 남편이 캐주얼을 즐겨 입는 스타일이라면 간편하게 코디하기 좋은 체크무늬와 같은 패턴 셔츠가 도움이 된다.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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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턴이 프린트된 셔츠들이라도 소매 내부의 색이 다르면 색다른 롤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셔츠 한 가지로는 캐주얼해 보이지만 타이를 함께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다양한 하의와 스타일링할 수 있어 바쁜 출근길에 편리한 아이템이다.

이때 하의까지 화려하면 산만해 보일 수 있다. 팬츠의 경우 패턴이 없는 단색 아이템을 매치해야 트렌디하고 세련되며 슈즈는 셔츠와 동일 계열의 컬러톤으로 맞춰 통일감을 주면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기에 스마트한 분위기를 주는 손목시계나 안경 등으로 센스 있게 마무리해 보자.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25 09:40:00 수정 2014-07-25 09:40: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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