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대부분 약이나 식품으로 섭취하지만, 인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이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의 재료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으로 불볕더위에 지쳐가는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보자.
1. 인삼 뿌리에서 열매까지 듬뿍, 피부 재생 효과를 높인 한방 크림
피부 속까지 활력을 주는 설화수 자음생크림은 인삼 결정체가 피부 깊은 곳부터 개선해 노화의 흔적을 지워주는 한방 고농축 크림이다. 인삼과 인삼 열매의 핵심 성분이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황기, 상백피 등의 한방 성분이 맑고 윤택한 피부를 구현해 피부 나이를 지연시켜 준다. 60ml, 23만원
2. 인삼 열매 추출물이 늘어진 눈가를 탄력 있게 유지시켜 주는 아이크림
4년에 한 번 7일간만 열리는 인삼열매의 에너지를 담은 CL4 진생베리 프리미엄 아이크림은 탄력잃은 눈가에 인삼영양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약하고 민감한 눈가 피부를 매끈하게 해 주는 특허성분인 인삼열매 아위버섯 추출 발효 여과물이 70%가 함유되었고, 인삼 캘러스 배양 추출물이 눈가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탄력을 증진시킨다. 30ml, 4만5000원
3. 보습을 넘어 탄력까지 케어하는 한방 바디로션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은 4가지 대표 바디 피부 고민인 탄력, 건조, 각질, 윤기에 대한 근본적인 케어가 가능한 고기능 안티에이징 한방 바디로션이다. 은은하고 산뜻한 인삼꽃 향이 특징으로, 인삼의 노화 징후 개선, 콩의 보습, 동백오일의 영양과 윤기 부여, 녹차의 항산화 효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350ml, 2만원대.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