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열애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던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싱글즈 웨딩 8월호를 통해 우아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은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행복한 연인 분위기를 자아낸 것은 물론 모델 못지않은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두 사람의 우월한 비주얼에 촬영을 지켜보던 현지인들까지 감탄했다는 후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연기 연습도 하고, 작품 모니터링도 하며 긴 시간 봐온 만큼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지난 4월 교제 중임을 밝혔다.

이어 소이현과 인교진은 공식적으로 연애 사실을 공개한 지 2일만에 결혼까지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부모님들끼리도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소이현은 드라마 '쓰리 데이즈',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 왔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