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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수사 급물살'…'신엄마' '김엄마' 뜻은 뭘까

입력 2014-07-29 10:49:10 수정 2014-07-29 1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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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했다.

안성 일대에 칩거하고 있던 양씨는 이날 오전 6시 29분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이후 1시간 30분 뒤인 오전 8시께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직접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자수한 양씨를 상대로 검찰이 순천 별장을 압수수색한 5월 25일부터 유씨가 숨진 채 발견된 6월 12일까지의 행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전날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양씨의 부인 유희자(52)씨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여)씨와 함께 자수했다.

검찰은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검거된 '신엄마' 딸 박수경(34)씨에 대해서는 '자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했다.

지난 6월 자수한 ‘신 엄마’에 이어 '김엄마'가 자수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는 '신엄마' '김엄마'라는 호칭의 뜻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김엄마' 자수 기사에도 한 네티즌은 "'엄마'라는 이름을 왜 붙이느냐. '엄마' 호칭을 더럽히지 말라"고 발끈하기도 했다.

구원파에서 통상 ‘엄마’는 지도자급에게 붙이는 호칭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엄마’는 금수원 근처에서 부동산 등을 운영하며 유 전 회장의 도피에 경제적 도움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7-29 10:49:10 수정 2014-07-29 10:49: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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