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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슈가 넷째아이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슈, 임효성 부부가 출연해 넷째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MC들이 넷째 아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슈는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누가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중에 뭐가 낫냐고 물으면 자연분만을 적극 추천한다. 그 고통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겪겠냐. 은근 그게 다시 겪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 임효성은 슈에게 “변태야”라며 “솔직히 나는 그만하고 싶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가 아이들을 위한 음식과 간식을 가득 마련한 것을 본 오만석은 "아이 셋 키우는데 수입에 대한 걱정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슈는 "아기 아빠(임효성)와 저는 옷을 사입거나 그런지 오래됐다"며 "생활비만 몇백만원이 든다. 그것도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만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뒤 슬하에 첫째 아들 임유(5)와 2013년 7월 출산한 쌍둥이 자매 임라희·임라율을 두고 있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