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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 소송,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이유는

입력 2014-07-31 09:42:05 수정 2014-07-31 0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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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46·본명 배성우)이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지난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탁재훈은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최근 관련 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탁재훈이 지난 2년간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됐고,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는 등의 상황 때문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탓"이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고 현재 외부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탁재훈과 부인 이효림 씨는 2001년 5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7-31 09:42:05 수정 2014-07-31 09:42: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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