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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발표…암을 이겨낸 러브스토리 화제

입력 2014-07-31 11:44:05 수정 2014-07-31 1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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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 SBS 방송 캡쳐 화면


뮤지컬 배우 전수경(48)이 힐튼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55)과 오는 9월 22일 월요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전수경은 2012년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2년 전 건강 검진에서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3개월간 병가를 냈는데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경은 “상대가 유명한 호텔의 총지배인이라는 말을 듣고 소개팅 전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다. 머리숱이 살짝 아쉬웠지만 자리에 안 나갈 수 없어 갔다”며 “막상 보니 그런 게 단점으로 보이지 않았다. 키도 크고 건장한 체격이었고 한국말도 잘했다”고 덧붙였다.

전수경은 “처음 만났지만 솔직해지고 싶어 갑상선 암 수술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오히려 내게 위로와 용기를 줬다. 칵테일 바에서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그때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 SBS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전수경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뮤지컬에 출연 중인 전수경은 뮤지컬계에 몸담고 있는 하객들을 위해 월요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전수경과 예비 신랑은 워낙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이”라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깊고, 주변 사람들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수경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하고 있다.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에릭 스완슨은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민속학자인 조창수 씨는 해외에 있는 국보급 문화재를 한국으로 환수하는데 힘썼던 것으로 유명하다.

키즈맘 노유진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7-31 11:44:05 수정 2014-07-31 11:44:0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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